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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계 큰 별 졌다"…예술계 인사들, 황병기 명인 빈소 조문
조재민 | 작성일 : 2019.07.23 14:38 | 조회수 :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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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박정자·안숙선·배정혜 등 다녀가

황병기 명인 [연합뉴스 DB ]

(서울=연합뉴스) 임수정 기자 = 31일 별세한 가야금 명인 황병기 선생의 빈소에는 문화예술계 굵직한 인사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날 서울아산병원에 차려진 빈소에는 연극배우 박정자, 명창 안숙선, 한국무용 안무가 배정혜, 이재숙 서울대 명예교수 등 다양한 분야 예술가들이 다녀갔다.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김철호 서울시국악관현악단 단장, 국립극장 극장장을 지낸 안호상 홍익대 공연예술대학원 원장 등도 빈소를 찾았다.

천주교 서울대교구장인 염수정 추기경은 빈소에 조화를 보내 애도를 표했다.

염 추기경은 "국악 발전을 위해 생애를 바친 고인은 다양한 음악가들과도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며 국악에 대한 열정을 이어오셔서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셨다"고 업적을 기렸다.

배우 배수빈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 SNS )에 "또 한 분의 별이…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는 글과 함께 황영기의 음반 사진을 게시했다.

유족들은 고인의 생전 뜻 등을 고려해 부의금과 화환을 사양한다고 밝혔다.

1936년 서울에서 태어난 고인은 창작 가야금 음악의 창시자이자 독보적 존재로 현대 국악 영역을 넓힌 거장으로 꼽힌다.

대표작으로는 '침향무', '비단길', '춘설', '밤의 소리' 등이 있다.

sj 9974@ yna . co . 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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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민 | 19.07.23 | 조회수 :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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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민 | 19.07.23 | 조회수 :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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