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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피해자, 오세훈 사과에 "진정한 사과…눈물났다"
조재민 | 작성일 : 2022.01.09 10:17 | 조회수 :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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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 A씨는 20일 서울시장위력성폭력사건 피해자지원단체 및 변호인단을 통해 전한 입장문에서 “지금까지 제가 받았던 사과는 SNS에 올린 입장문이거나 기자들의 질문에 대한 코멘트 형식의 사과였다”며 “(오 시장의 사과 기자회견)영상을 보고 울컥하는 마음으로 가슴을 쥐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무엇이 잘못이었는가에 대한 책임 있는 사람의 진정한 사과였고, 제 입장을 헤아려 조심스럽게 말씀하시는 모습에 눈물이 났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A씨를 지지하는 단체는 “상식적인 일이 오늘에 이르기까지 너무도 오랜 시간 걸렸다”며 “기관장의 ‘호의’로 끝나지 않고 더 나은 서울시가 될 수 있도록 책임 있는 행보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http://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4907207?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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