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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가 지난 2일 돌연 취소된 '뮤지컬 박정희'에 대해 건국대학교와 해당 공연장을 위탁받아 운영하는 위니아트에 책임을 돌리고 있지만, 정작 행사 주관사인 뮤지컬컴퍼니에이는 위니아트와 공연 대관 계약조차 제대로 이행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뮤지컬컴퍼니에이는 가세연과 함께 뮤지컬 공연을 준비했으며 위니아트측과 해당 대학교 대공연장 대관 업무 계약을 직접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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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해당 공연장은 지난해 2월 10일부터 사실상 운영하지 않고 있다.
건국대학교 관계자도 "코로나 국면으로 학생들도 해당 건물을 쓸 수 없는 상황"이라며 "기획사가 티켓을 팔고, 홍보하고, 표 구매까지 독려한 상황이지만, 저희와 공연 계약은 이뤄지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그런데도 뮤지컬컴퍼니에이는 대관 신청서와 함께 위니아트 대표 개인 계좌로 3천만원 상당의 돈부터 보냈다고 한다.
이에 위니아트 측은 "개인 계좌가 아닌 회사 계좌를 보내야 하고 대관 심사를 거쳐야 하는 등 정식적인 절차를 무시해 환불하려고 하니 답이 없었다"며 "돈이 들어오자 마자 변호사를 통해 두 차례 내용증명을 발송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위니아트 측은 결국 지난 1월 인터파크에 대관 계약이 진행되지 않은 상태에서 표 예매가 진행되고 있다는 안내 공문을 보냈다.
인터파크 측은 "공연이 취소되면서 예매자는 결제금액 전액 환불 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뮤지컬컴퍼니에이측의 입장을 듣기 위해 연락을 시도했지만, 아직 답을 받지 못한 상태다.
http://www.nocutnews.co.kr/news/5494349
대관도 안했었으면서 왜 처울고 피코하고 난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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